[서울=내외경제TV] 김효미 기자 = 파주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24시간) 지방도 35개 지점과 시도·농어촌도로 등 29개 지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량조사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국지도 1곳, 시도·농어촌도로 5곳을 추가 조사해 상습 혼잡구간에 대한 개선방안 및 신규 사업의 필요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도로법과 국토교통부의 전국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수시교통량 조사로서 조사과정은 사전준비, 영상촬영, 교통량계수 및 전산입력 4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게 된다.
 
교통량조사는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각종 차량의 통과대수를 시간대별로 방향별, 종류별로 조사 및 분석해 향후 도로건설 등 도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교통 혼잡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순위를 결정하는 등 도로사업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쓰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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