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최원열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윤경택)는 지난 13일 '2018년 임산부의 날'기념하여 임산부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 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토요 부부출산교실'을 열었다.

'토요 부부출산교실'은 예비엄마에게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예비아빠는 태교의 중요성과 임신 과정에 대한 이해, 육아 방법 등을 배워 가정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이해하고 육아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부출산교실에는 약 50여명의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하여, 임산부 권리 선언문 낭독, 아빠의 生生 임산부 체험, 신생아 돌보기 교육, 아빠와 엄마가 함께하는 Pure Birth (출산 리허설) 등을 진행했다.

윤경택 소장은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 등록 및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엽산제·철분제 지급, 소득 기준에 따른 미숙아 ·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1:1 맞춤형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등 건강하고 준비된 출산장려 시책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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