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저=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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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최원열 기자= 박원순 시장과 싱가포르, 라오스,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지며 공동번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참석하는 주한대사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 가입한 10개국의 대사들로 '주한 아세안 대사 모임(ASEAN Committee in Seoul, ACS)'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캄쑤와이 께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라오스대사가 의장을 맡고 있다.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박원순 시장과 '주한 아세안 대사 모임(ASEAN Committee in Seoul, ACS)' 대사 10인과의 만찬간담회는 16일(화) 18시30분 시장공관(종로구 가회동)에서 이뤄진다.

이번 간담회는 입 웨이 키엣(YIP Wei Kiat) 주한싱가포르 대사가 박원순 시장과 주한 아세안 대사 모임(ASEAN Committee in Seoul, ACS)'과의 만남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박원순 시장이 지난 7월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이후 주한싱가포르 대사에게 면담을 요청하자 싱가포르 대사가 보다 폭넓은 논의의 장을 주선한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작년 대통령의 아세안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해 두테르테 대통령,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응우옌 푸 쫑 당서기 등을 만난 바 있다.

올해도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센룽 총리 만났고,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다시 만나는 등 아세안 정상들과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cwynb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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