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양병갑 기자 = 부산 중구 봉래초등학교(교장 박경숙)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학교에서 봉래초 5, 6학년 학생들과 돌봄?방과후 교실 학생,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진, 화재, 싱크홀 발생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와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부산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주관하며 중구청, 중구 소방서, 중구 경찰서 등 11개의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실시했다.

박경숙 교장은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선 평소 재난대응 훈련을 실전과 같이 충실히 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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