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종의 신곡"줄 곳 없는 선물"이 화제곡으로 급부상중

장터가수 여진종의 첫 음반의 디자인
장터가수 여진종의 첫 음반의 디자인

 

[서울=내외경제TV] 김명철 기자=

장터가수 여진종 첫 음반이 발표되여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데

진정 이렇게만 살라는건가요?
이사람도 가수가 될수있을까요

생계를 위해 바삐 장보고 움직이는 손님을 잡기위해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하루 수백곡씩 목이 터져라 노래하며 가수 아닌 가수로 인정 받은 사나이다.

노래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져 최고의 화제인물로 떠오른 사나이 여진종은
여기서 진종일 노랠 불러달라는 장터사람들에 의해서 여진종이 되었단다.

홀로 두딸을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큰딸은 뉴욕으로 시집보내고 아직도 아들의 안위를 위해 불경을 공책에 옮겨쓰는 일을 50년째 하고 계시는 노모를 모시고 사는 여진종이다.

여때까지 유튜브에는 총3천만건여가 조회되며 그의 가수 데뷔를 기원하던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즈음에 드디어 생애 첫 음반이 발표되었다. 

3살때 고열로 시달리던 아들을 들쳐업고 병원으로 달려갔을때 의사의 마지막말은 "다시는 홀로 서질 못할것이라는 소아마비"판정으로 진짜 원망스러운 것은 강원도 태백 탄광촌의 1미터도 더 내린 폭설이 원망스러웠다는 여진종의 고백이 따른다.

그래도 잘할수 있는것은 노래였기에 장터에서 궁여지책으로 수십년간 노래를 불러 가족을 봉양하였다.불가능은 없다란 신조를 가지고 살아온 그다.신곡녹음에 장터창법이 묻어나 애를 먹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는 여진종은 중도포기도 생각했지만 장애인으로서 엄두도 못내던 큰딸이 사는 뉴욕에서 공연하는 꿈을 가진 여진종은 결국 포기를 멀리한채 노력한 결과로 음반을 출시하게 되었다.

중년들의 소통창구가 된 유튜브에서 정터가수 여진종을 검색하면 수많은 영상이 업로드되어있다.
이에 10월8일 월요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일오후2시에 음반온라인판매전 특별생방송을 한다.

이번 음반엔 여진종의 자전적 스토리 "줄 곳 없는 선물"(김명철작사/한승권작곡)이 타이틀 곡이며
울엄마(정운,오경화작사/정원수작곡)이 그의 신곡으로 불리워졌으며 최신가요로 구성되어진 여진종 제1집 음반이다.

유튜브검색창에 여진종 또는 허슬러TV를 검색하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허슬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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