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저=OECD)
(사진출저=OECD)

 

[서울=내외경제TV] 김효미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통상 갈등과 신흥국 금융 불안을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들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OECD는 어제(20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월 발표한 3.0%에서 2.7%로 내렸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역시 0.2%포인트 낮은 2.8%로 조정했다.

OECD는 한국의 내수가 견고하다면서도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재정 확대를 통한 가계소득과 소비의 확대정책을 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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