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표현에 따르면 고인이 된 오빠는 그간 '집안의 가장' 역할은 물론이고 '친구' 역할까지 하면서 허영란의 '최측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허영란의 곁을 떠나면서 팬들의 애도 목소리는 이 시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사진출처 = sns)
허영란 표현에 따르면 고인이 된 오빠는 그간 '집안의 가장' 역할은 물론이고 '친구' 역할까지 하면서 허영란의 '최측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허영란의 곁을 떠나면서 팬들의 애도 목소리는 이 시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사진출처 = sns)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허영란 아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만큼 '사랑했던' 가족을 잃는다는 것은 비단 허영란 뿐 아니라 모두의 아픔이지 않을까, 라는 질문이 관련 기사 댓글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주말 오전 허영란 키워드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팬들과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글이 빠르게 개진되고 있다. 허영란 개인에게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오빠를 잃는다는 것'은 모두를 잃어버린 느낌일 것이라는 팬들의 애도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허영란이 이처럼 연예가 뉴스가 아닌 사회 뉴스의 일부로 등극한 까닭은 그녀가 사랑했던 또한 그녀를 사랑했던 친오빠가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 교통사고다. 그것도 졸음운전 때문에 이 같은 비극을 겪은 것으로 드러나 특정 포털의 많이 본 티브이 뉴스란에 허영란 기사가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허영란 관련 최초의 기사는 '오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tlse****'는 "13일에 친남매가, 그런 사고를 당했는데, 오보기사 확인하면서 14일에, sns에 이런 글을 쓰는 연예인...그들의 멘탈과 삶의 방식이란...힘내시길"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매체가 '시비 때문에'라는 보도를 한 것에 대해 허영란이 즉각 반발한 것.

허영란이 남긴 글은 충격적이다. 그는 시비로 싸우다 졸음운전한 차에 치인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4.5톤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울 오빠는 두개골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신이 훼손됐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 역시 허영란이 남긴 글에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허영란은 작고 귀여운 이미지, 동안적 이미지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각종 예능에서 허영란이 오빠를 언급한 적은 없지만, 어쨌든 이번 사고로 그녀는 큰 충격에 빠졌다.

허영란 표현에 따르면 고인이 된 오빠는 그간 '집안의 가장' 역할은 물론이고 '친구' 역할까지 하면서 허영란의 '최측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허영란의 곁을 떠나면서 팬들의 애도 목소리는 이 시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허영란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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