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노포차)
▲(사진제공=구노포차)

[서울=내외경제TV] 김재성 기자 =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쳐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소형 평수로 시작할 수 있는 1인창업 및 소액창업아이템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1인 소자본창업의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야식배달 전문점이다. 

배달전문점의 특성상 입지 요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5평 정도의 공간만 확보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 점포 구입비용을 포함한 초기 시설물 투자 비용 부담이 적다. 아울러 요즘 활성화된 배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직원을 따로 두지 않고도 혼자서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으로 분석된다.    

이에 한정된 자금 사정으로 저자본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부터 취업 대신 일찌감치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청년층,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업종변경창업을 모색하는 기존 소상공인들까지 배달전문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포차프랜차이즈 시장의 장수브랜드 구노포차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야식배달 전문점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술집이면서도 맛과 퀄리티를 바탕으로 한 요리주점으로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메뉴라인과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견인하겠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구노포차의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유명 호텔, 패밀리레스토랑, 한식집 주방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개발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레시피의 체계화 및 맛의 표준화, 식재료 냉동 원팩시스템을 통한 조리 간소화로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구노포차 배달전문 가맹점의 개설 가능 최소 평수는 5평으로 소규모창업아이템에 최적화되어 있어 1인창업을 비롯해 남자소자본창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배달전문 가맹점의 초기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주님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노포차는 배달전문점 런칭 기념으로 가맹점 개설시 배달용품 등 초도물품을 지원(10호점까지)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과 배달전문 가맹점 창업 관련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nbntv0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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