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24. 본명 민선예)가 캐나다 몬트리올 자택에서 한국시각 16일 오후 11시 16분 2.9kg의 건강한 첫 딸을 낳았다.



이 사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고, 현역 걸 그룹 최초 결혼에 이은 또 하나의 경사를 맞이했다.



딸의 이름은 '은유'로 지었으며, 출산 직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로 8시간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 라는 글과 더불어 사진도 남기며 가장 먼저 자신의 출산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지난 3년간 아이티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랑을 키우게 된 5세 연상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남편 제임스 박(29)과의 결혼사실을 지난 1월26일 발표하며 많은 팬과 대중들의 화제를 집중시켰으며이 날 출산 소식까지 전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에 소중한 아이까지 얻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게 되었다.



(장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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