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사건 이후 또 다른 총기 사건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증폭되고 있다.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키워드가 전 세계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사건이 폭스뉴스 등 외신을 통해 전해져 아픔을 주고 있다.

17일 저녁(이하 현지시각)부터 18일 새벽까지 美 시카고 타운에서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3세 어린아이를 포함 총 26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들이 18일 일제히 보도했기 때문.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은 이 때문에 국내 인스타 등에서도 주요 국제 이슈로 부상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외신을 통해 일제히 타전된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사건은 그야말로 지옥을 방불케하고 있다. 눈을 뜨고 볼 수 없었던 처참한 장면이 미국 현지 사회를 분노하게 하고 있다.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사건을 접한 아이디 'lexu****'는 "미국은 총으로 건국된 나라입니다. 인디안 원주민을 총으로 몰아내고 멕시코 땅도 역시 총으로 빼앗았습니다. 이에 총은 미국 역사와 늘 같이했고 총기협회의 세력도 대단합니다. 정계에 총기협회가 대는 정치 자금도 어마어마하고요...규제가 쉽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가 총기 규제한건 정말 신의 한수. 우리나라 총기 규제 풀리면 특유의 욱하는 국민성때문에 총기사고 엄청날겁니다."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과 관련해선 이밖에도 미국 사회를 질타하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 이미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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