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지난 8월 6일 방영된 KNN방송의 메디컬24시 닥터스에서는 '암, 통합면역치료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한길한방병원의 통합 면역치료가 소개됐다. 수술만큼이나 견디기 힘든 항암치료 과정에서 통합 면역치료 병행을 통해 장기간 건강한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실제 환자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에서는 수술이 힘든 진행성 암 진단 이후 장기간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여러 명의 환자 이야기와 더불어 완치 판정을 통해 5년 무병생존을 이어가고 있는 위암, 편도암 환자의 이야기를 담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현재 암 치료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에게 유익하면서도 도움 되는 구성이었다는 평가다.
현재 암 치료는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기본이 되고 있지만 많은 암 환자가 이와 같은 치료 과정에서 여러 부작용과 심각한 체력 저하를 겪는다. 전반적으로 환자의 몸 상태가 나빠지고 삶의 질이 떨어져 치료를 포기하거나 심한 경우 요건이 되지 못해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사례가 흔히 발생하고 있다.
방선휘 한길한방병원 병원장은 방송에서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반된 부작용 증상 관리 및 면역감시체계 회복이 뒷받침돼야만 보다 긍정적인 치료 성적을 얻고 지연 없이 계획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며 "최근 암 치료 과정에서 다양한 부작용을 겪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통합 면역치료'를 주제로 한 이번 방송이 많은 암 환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한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앙코르 방송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KNN닥터스 '암, 통합면역치료에서 답을 찾다' 편을 오는 8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 재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