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브)
(▲사진제공=포브)

[서울=내외경제TV] 한미진 기자 = KBS 2TV 주말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안이, 시하 카시트로 알려지기도 한 포브(FORB, 대표이사 정인수)의 카시트 리니가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안전한 여행을 즐기려는 육아 가정의 필수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포브 리니는 2.5kg의 무게와 폴딩이 가능한 형태의 카시트로 휴대가 용이해 대중교통,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차량으로 이동 시에도 간편하다. 여행이나 나들이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상품이다. 

특히 지난 2월 카시트 업계 최초 롯데와 신라 면세점 입점해 한국보다 카시트 미장착에 대한 제재가 심한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 리니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브 측은 "봄 나들이가 시작된 5월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까지 평소보다 2배 이상으로 리니가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며 "추석연휴와 가을 나들이 시즌까지도 리니에 대한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와의 외출 시 카시트 장착은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잡아 리니에 대한 육아 가정의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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