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하와이얌코리아)
▲(사진제공=(주)하와이얌코리아)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부산은 수제버거 열풍이 한창이다. 바로 광안리와 부산대에 있는 '하와이얌' 때문이다.

하와이안푸드 전문점인 부산 맛집 '하와이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치파얌'으로 이름부터 특이한 회사의 독특한 사회활동을 찾아볼 수있다.

㈜하와이얌코리아의 김영재 대표는 "넉넉할때야 누구나 봉사 할 수 있죠, 저희는 사회환원을 사회에 대한 기업의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하와이얌은 올해 '버거얌'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브랜드 손익 설계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직접 운영하는 육가공 공장 덕분에 기존 프렌차이즈보다 싸게 재료를 공급함에도 불구하고 1%의 부가수입이 발생 하는 것이다.

직원들은 1%의 공짜 영업이익에 환호를 했지만 김영재 대표의 생각은 "이미 시스템은 효과적으로 구축된 것이고, 영업이익의 1%라고하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이미 목표로 하는 영업이익 구조는 나오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재 대표는 회사가 열심히 하여 생긴 1%의 영업이익을 모든 가맹점주의 이름과 함께 사회에 환원하기로 하고 정기적으로 각종 지역 생활지원시설에 기부를 하고 있다고 업체측 관계자는 전했다.

cjs121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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