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NN 메디컬 24시 닥터스)
▲(사진제공=KNN 메디컬 24시 닥터스)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오늘 8월 6일 방송되는 'KNN메디컬24시닥터스'에서는 수술이 어려운 진행된 암 진단, 중단 없이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는 폐암, 췌장암, 유방암 등 3기 이상 진단받은 환자들이 항암치료와 양한방 면역암치료 병행을 통해 부작용 관리와 함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실제 이야기가 소개된다.

한길한방병원 방선휘 원장은 "치료 과정에서 동반된 부작용 경감, 환자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예정된 치료 스케줄을 지연 없이 이어갈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면역력의 역할이다"고 강조하면서 "수술이 어려운 3~4기 진행된 암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방송은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많은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대부분의 암은 일차적인 치료 방법으로 수술을 택한다. 조기 암의 경우, 수술만으로도 긍정적인 치료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으나 이미 진행된 암의 경우에는 수술적 접근이 어려워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 위주로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치료 과정에서 동반된 부작용과 면역력 저하는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는데 걸림돌로 작용되며, 심한 경우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항암치료의 경우, 항암제 내성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계속해서 치료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반응률이 미미하고 체력적인 소모가 심해 환자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면서 부작용 관리와 더불어 체력과 면역력 향상,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 되는 양한방 면역암치료의 병행이 세계적인 암 치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역시 양한방 면역암치료 병행을 통해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는데 도움 받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부산경남방송 KNN 메디컬 24시 닥터스 한길한방병원 편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nbntv0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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