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걸그룹 도박 후폭풍이 우리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남자 스타들의 도박 문제가 수면 아래로 사라지자 이제는 걸그룹 도박 이슈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걸그룹 도박 이슈는 우리 시대의 걸그룹이 어떻게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지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걸그룹 도박이 인스타그램 등에서 키워드로 등극했다. 그만큼 중차대한 이슈로 보이고, 수많은 언론들이 후속기사가 생산될 조짐이다. 아울러 걸그룹 도박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접근몰이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고, 당사자의 사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걸그룹 도박은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은 아닌 듯 싶다. 보도 등을 종합하면 걸그룹 도박 당사자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로 보인다. 다만, 일부 언론보도으 경우 '대표적'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여성으로 추측된다.
걸그룹 도박은 액수에서부터 상상 초월이다. 이에 걸그룹 도박이 한번만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활동할 때부터 검거가 될 때까지 수차례 이뤄졌는지에 대한 집중 조사도 필요할 전망이다.
아울러 걸그룹 도박 사태를 계기로,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들의 도박, 마약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걸그룹 도박은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스토리였지만 현실에서도 적용됐다. 이날 하루 '걸그룹 도박'은 인스타, 트위터를 비롯해 각종 외신 등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도박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