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탑건설)
▲(사진제공=유탑건설)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주)유탑건설이 지난 28일 오후 2시 2,100억원 규모의 대전 대덕구 대화동 1,424세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010년 조합이 설립된 대화동 2구역 시공사 입찰 및 조합총회를 거쳐 시공사로 선정 완료된 (주)유탑건설은 260명의 조합원 투표 결과, 244명(반대 5명, 기권 11명)의 94%의 찬성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대화2구역은 대전시 첫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58,164.5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따라서 대화2구역은 대화동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예상되고 있다.

시공사로 선정된 유탑그룹은 630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기업으로,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가치 아래 CM, 감리, 설계, 건설, 엔지니어링 등 건설의 전 분야 "Total Solution Service Leader"로써 성장하고 있고, 2018년 수주 1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그룹이다.

건설 분야 이외에도 제주도, 여수, 광주에 호텔을 운영 및 건설 중에 있는 유탑은 특히 마리나 시설을 갖춘 여수를 해양레저문화의 성장에 발맞추어 계획했다.

마리나 시설을 갖춘 여수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2019년 5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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