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스텝)
▲(사진제공=더스텝)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주)공연치유와 예술' 더스텝 <자신감있는 자신> 캠프는 오는 23일부터 26일 3박4일간 인천 영흥도 서울 YMCA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더스텝 캠프는 선착순 55명의 초등학생 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타, 마임, 뮤지컬보컬, 스토리텔링, 예술치유의 체험을 통해 학교, 학원, 사회적 요구로부터 벗어나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관계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 비행에 한정시키는 경향이 있다.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는 그들의 환경, 청소년시기의 고민, 일상생활의 가치관 등 포괄적인 개념을 포함한다. 부모자식간의 대화단절, 부모의 자식에 대한 지나친 기대로 인한 심리적 압박, 과잉보호로 인한 의존성 등 가정 안에서의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학교의 구조가 점차 형식화, 관료화되고 학교의 공동사회적 성격이 이익사회적 성격으로 변화해가면서 개인의 기질이나 가치관이 획일화된 교육에 적응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2018 청소년 통합예술체험캠프 <자신감있는 자신>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개성 있는 자신으로서 사회적 관계를 맺는 방법을 경험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스텝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겨울방학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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