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사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나 이구동성으로
김정민 사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나 이구동성으로 "둘다 한심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정민 기사에 한 누리꾼은 "젊은 여자 유혹하기 위해 물심양면 갖다 바치는 남자 꼬라지도 우습고, 준다고 넙죽넙죽 개걸스럽게 받아먹는 여자도 웃기다"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사진출처 = sns)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김정민이 또다시 휘청이고 있다. 법적 판단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김정민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다. 그렇다고 김정민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온라인은 시끄럽다.

18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정민 겨냥한 '댓글들' 위험수위 향해...'누가 더 한심할까' sns 질문도 쏟아지는 '진풍경'"이라는 제목으로 교제하던 여성 연예인을 둘러싼 과거의 잡음과 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핫이슈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는 김정민을 위협했던 40대 남자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유 선고를 받았다는 것. 이 남성의 이름은 현재 인스타그램 등에서 거론되며 그의 과거지사도 사실상 해부를 당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김정민을 향한 도 넘은 협박과 댓글이 여전히 날개를 달고 있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댓글은 김정민이 '000서와 손을 잡은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민은 두 번 죽이고 있는 형국이다. 김정민을 옹호하는 댓글도 많다. 20살이나 어린 여성 연예인과 사귀니까 투자를 해놓고, 돈을 쓴 만큼 못 뽑자 아쉬운 생각에 '비열한' 행동을 했다는 것. 그러나 이러한 댓글에도 "김정인과 차라리 계약서를 쓰고 스폰을 하지"라며 마치 갑을관계로 묘사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김정민 사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나 이구동성으로 "둘다 한심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정민 기사에 한 누리꾼은 "젊은 여자 유혹하기 위해 물심양면 갖다 바치는 남자 꼬라지도 우습고, 준다고 넙죽넙죽 개걸스럽게 받아먹는 여자도 웃기다"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김정민 사태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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