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88 내인생'으로 화제만발

[서울=내외경제TV] 김명철 기자 = 중독성 강한 후크송 '99 88 내 인생'으로 화제만발중인 임채무.

이미 18번째 음반을 발표하며 중견가수로 자리잡은 국민배우 임채무는 가수에 대한 열정은 아주 남다르다.

베테랑 배우 임채무가 이번 앨범을 통해 '희망과 도전의 아이콘'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99 88 내 인생'이 성인 가요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

5월 말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가 종영된 후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 임채무는 다양한 성인 전문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지방 공연 등 직접 팬들과 만나는 무대에 올라 중독성 강한 후크송 '99 88 내 인생'을 들려주고 있다.

'99 88 내 인생'은 임채무 본인이 직접 작사를 한 노래. 15년 전 자신이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걷는 자는 살고 눕는 자는 죽는다. 99 88 234. 두리랜드 임채무'라며 석판에 새긴 인생의 좌우명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99세까지 88하게 네 인생을 살아라'라는 말을 중심으로 희망을 담은 노랫말을 만들었다.

중견배우 임채무의 가수 변신 모습(사진제공=DSKM 엔터테인먼트)
▲중견배우 임채무의 가수 변신 모습(사진제공=DSKM 엔터테인먼트)

그래서인지 '99 88 내 인생'은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 100% 노랫말로 심상치 않은 인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어느덧 머리에 흰 눈이 내리고 얼굴엔 주름이 잡혔지만 그 모습 자체도 아름답다'며 '99세까지 88하게 멋진 인생을 살자'는 임채무의 진심이 담긴 '99 88 내 인생'은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인기바람이 일었다.

'내 나이가 어때서'에 이은 중장년층의 애창가요로 떠올라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행사장 등에 울려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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