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사진제공=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오는 18일까지 `2018년 디자인 제품화 지원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 제품화 지원사업'은 체계적인 제품 개발 및 디자인 고도화,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비, 우수 시제품 포상 등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창의적인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명가, 메이커,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선정 시 ▲사업화 자금 최대 500만원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제품 설계 및 디자인 전문가 멘토링 ▲크라우드펀딩 ▲총 상금 1500만원 내 사업화 지원금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연계 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사무 공간과 회의실, 시제품 셀프 제작 장비 등 인프라도 제공한다. 

40팀을 선발해 디자인 창업 교육 및 사무실 입주(스마트오피스) 등을 지원하고,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20팀은 4개월간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마치면 데모데이를 열어 총상금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박성희 센터장은 "생활 속의 아이디어, 창의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성공하는 스타트업이 많다"며, "누구나 도전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ntv0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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