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전사들의 자선 콘서트가 곧 열린다.

기부가 우선적으로 약속되고 열리는 "갓 오브 힙합"콘서트
▲기부가 우선적으로 약속되고 열리는 '갓 오브 힙합' 콘서트
콘서트주최인 쿤엔터 한훈대표의 기부 협약식 장면
▲콘서트 주최인 쿤엔터 한훈 대표의 기부 협약식 장면

[서울=내외경제TV] 김명철 기자 = 오는 9월 1일 저녁 8시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콘서트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세계랭킹1위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2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를 비롯해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김하온 등 그야말로 초호와 캐스팅으로 화재가 된 힙합신들의 화려한 공연이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GOD of hiphop' 콘서트는 세간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와 기부가 하나되는 자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이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전달 및 소년소년 가장의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되는 문화기부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는 점이다.

지난 16일 서울시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공연 주최측인 (주)쿤엔터테인먼트 한훈 대표와 메인후원사인 (주)엘림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이 참석하여 기부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역대 최대급 힙합콘서트는 기획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동참하려는 그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더욱 더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갓오브힙합' 인천콘서트는 7월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오픈 예정이며, 최단시간 조기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울것으로 예견된다

legendceo@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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