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이렇다보니 무매독자인 상황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장근석 외에 다른 연예인들도 모조리 조명을 받는 진풍경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sns)
사정이 이렇다보니 무매독자인 상황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장근석 외에 다른 연예인들도 모조리 조명을 받는 진풍경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sns)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무매독자 단어가 또다시 인스타그램을 강타했다. 그만큼 키워드 가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전국의 무매독자는 장근석 거취를 보며 희망을 안고 있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매독자 '너도나도' 환호성? 장근석 소식에 '갑자기 자신감 얻었어요, 1급에서 4급이 될 수 있다는 희망감"이라는 제목으로 일련의 언론보도를 인용한 글들이 속속 올라와 갑론을박이 뜨겁다.

무매독자 단어가 실검에 등극한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실제로 장근석과 관련된 기사의 대부분에는 '수식어'처럼 무매독자가 붙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매독자 단어가 다시금 조명을 받는 이유는 이날 오전 한 방송에서 이 단어를 거론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무매독자인 상황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장근석 외에 다른 연예인들도 모조리 조명을 받는 진풍경이 발생하고 있다.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 누리꾼들은 무대독자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장근석이 남들보다 유독 욕먹는 이유 1. 지금껏 세상 멋진사람인 척 다 하다가 군대를 간다니까 약해진모습 2. 한달 훈련받고 사회에서 편하게 근무하는 사람이 무슨 편지를 무슨 전쟁터 나가는 군인처럼 씀 3. 무매독자같은 별 시원치않은 변명으로 언플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미지 = sbs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