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률사무소 남헌)
▲(사진제공=법률사무소 남헌)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바다, 산, 휴양지 등으로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휴가철이 되면 가족, 지인, 친구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즐거운 술자리가 잦아지게 되고, 이와 함께 음주로 인한 사고도 급증하게 된다.

즐겁게 떠난 휴가지에서 취중에 오간 말로 인한 성희롱 분쟁부터 강간 혹은 준강간 혐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여, 즐거워야 할 휴가철에 법적 공방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강간, 준강간 사건의 경우에는 CCTV가 없는 폐쇄된 공간에서 만취 상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상호 합의하에 관계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고소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술에 취해 해당 사건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구리/남양주 형사변호사 법률사무소 남헌의 안상일 변호사는 "성범죄 사건은 친고죄 폐지와 사회적 경각심의 고조로 인해 처벌 수위가 엄중해지고 있다"며 "만취 상태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의 경우 피의자가 당황하여 실수로 혐의를 인정하거나, 진술을 번복할 경우 재판에서 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건 초기부터 성범죄 사건 경험이 풍부한 형사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억울하게 성범죄 사건에 연루된 경우에는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자료인 두 사람이 함께 촬영된 CCTV 영상이나 사건 이후 다정하게 나눈 메시지 등의 증거수집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남양주 형사변호사인 안상일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41기를 수료하고 현재 남양주 브릭스타워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남헌의 대표 변호사로, 다양한 민·형사사건에 대한 다년간의 승소 사례를 바탕으로 성범죄 사건 의뢰인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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