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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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72.87)보다 12.93포인트(0.57%) 상승한 2285.8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5억원, 590억원 순매도 했다. 기관은 홀로 122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전기,전자(1.8%), 은행(1.66%), 서비스업(1.65%), 의약품(0.84%), 통신업(0.82%), 제조업(0.74%)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정밀(-0.04%), 운수창고(-0.32%), 증권(-0.75%), 유통업(-1.25%), 전기가스업(-1.6%), 종이,목재(-1.85%)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대부분 상승이 우세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원(1.56%) 오른 45,6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15%), SK하이닉스(2.7%), 삼성물산(2.59%), KB금융(1.85%), 현대차(0.81%), NAVER(0.8%)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에, 셀트리온(-1.9%), POSCO(-2.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8.89)보다 0.61포인트(0.08%) 하락한 808.28에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억원, 441억원 동반 순매도했다. 기관은 홀로 48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제약(1.18%), IT부품(1.13%), 디지털컨텐츠(0.99%), 출판,매체복제(0.94%), 통신장비(0.82%)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조(-0.05%), 화학(-0.07%), 통신서비스(-0.11%), 인터넷(-0.42%), 운송장비,부품(-0.63%), 오락,문화(-0.76%), 금융(-0.86%), 소프트웨어(-1.05%), 정보기기(-1.1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1,900원(-1.83%) 내린 102,200원에 마감했다.

나노스(6.38%), 바이로메드(5.34%), 메디톡스(4.07%), 포스코켐텍(1.88%), 셀트리온제약(0.23%) 등은 강세를 보였으며 CJ E&M 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54%), 신라젠(-0.55%), 스튜디오드래곤(-2.3%)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 거래일(1115.9원)보다 3.7원 내린 1112.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ksy0701@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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