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일하는 의회 다짐

[사진=청양군의회]
▲제8대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가 3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7명의 의원들은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청양군의회)

[청양=내외경제TV] 조영민 기자 = 제8대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가 3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7명의 의원들은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내빈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사, 축사, 축하메시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구기수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청양군의회는 1991년 개원 후 현재까지 지방자치 발전과 흐름을 같이하며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최근 선거구 조정의 일환으로 지방의원 정수가 1명 감소하였지만 이러한 역경에도 꿋꿋하게 군민들을 위한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8대 청양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첫째, 군민의 입장에서 항상 소통하는 의회. 둘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셋째,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구 의장은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시야를 넓히고 미래지향적으로 힘차게 달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전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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