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 설명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이 4일 순천에서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제공=중기부 광주전남청)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이 4일 순천에서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제공=중기부 광주전남청)

[광주=내외경제tv] 김필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4일 순천에서 소상공인 오찬 간담회를 가진후에 규모가 다른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하여 최근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의 최저임금 준수 및 노동시간 단축 시행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소상공인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자금 우대사항 등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해양산업선도기업인 ㈜마린코리아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술개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노동시간단축을 금년 7월부터 시행하는 300인이상 기업인 ㈜동후에서는 노동시간단축의 필요성 및 정부지원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에서도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형 청장은 이번 소상공인부터 300인이상 기업까지 이어지는 현장행보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 시책을 적극 수용하려는 소상공인 및 기업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은 근로자의 삶을 질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기키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만큼 "제도정착을 위하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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