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충격적' 사진들 온라인 확산 후폭풍 (사진출처 = sns)
양예원 '충격적' 사진들 온라인 확산 후폭풍 (사진출처 = sns)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양예원을 둘러싼 의심스러운 행보가 서서히 그 문이 열리고 있다.

양예원이 억압된 상황에서 당했던 피해자다, 그게 아니라 그녀가 돈을 벌기 위해 즐기면서 했던 작업이다, 등 대립각이 형성됐던, 즉 양예원 죽이기에 나섰던, 그리고 양예원을 옹호했던 양 측도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지 주목된다.

29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예원 사태, 판도라의 상자 열렸나'라며 양예원의 신체 특정 주요 부위를 무차별적으로 촬영했던 인물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돼 갑론을박이 뜨겁다.

이에 따라 양예원 사태가 제2라운드에 접어들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예원은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으며, 법적으로 적극 대응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카카오톡 등을 통해선 양예원의 신체 주요 부위가 노출된 사진들이 속속 유포되고 있으며, 나아가 특정 사이트에는 그녀의 사진들이 대거 노출돼 있다.

때문에 양예원 씨의 신체를 촬영하고 이를 외부에 유출한 인물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해서 사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양예원은 남자친구와 함께 일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최고의 인기를 얻은 유튜버였지만, 자신의 신체 사진이 특정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일순간 몰락했다.

양예원 이미지 = 포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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