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신선 복구 등을 논의하는 남북 군사실무접촉이 25일 시작됐다. 사진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모습. (사진출처=통일부 홈페이지)
▲군 통신선 복구 등을 논의하는 남북 군사실무접촉이 25일 시작됐다. 사진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모습. (사진출처=통일부 홈페이지)

[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남북이 25일 10시경 서해지구 남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군사실무접촉 회의를 시작했다.

남측에서는 이번 회의에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외 5명이 참여했다.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 외 5명이 참석했다.

대령급 군사실무접촉은 7년 4개월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북 군 통신선 복구 문제가 집중 논의된다.

현재 회의를 거쳐 복구를 추진중인 통신선은 남측 평택 2함대와 북측 남포 서해함대 사령부 간의 통신망이다. 또한 동·서해지구 통신선도 대상에 포함된다.

 

sungmin0308@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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