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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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모수진 기자 = 지난 금요일 상승 마감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2350선을 내줬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7.22)보다 5.33포인트(0.23%) 내린 2351.89에 출발한 뒤 1분 만에 2350선을 내주고, 2345포인트까지 저점을 낮추다 낙폭을 소폭 줄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6%), 전기전자(-1.54%), 제조업(-0.79%)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이 밖에 음식료업(-0.20%), 섬유의복(-0.29%), 종이목재(-0.28%), 화학(-0.19%), 의약품(-0.18%), 기계(-0.55%), 운수장비(-0.07%), 건설업(-0.08%), 통신업(-0.75%), 은행(-0.14%) 등이 내리는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1.42%)이 1% 넘게 상승 중이며 서비스업(0.31%), 보험(0.17%), 증권(0.34%), 은행(0.16%), 금융업(0.13%), 운수창고(0.34%), 전기가스업(0.82%), 유통업(0.30%) 등도 오름세다.

코스피와 달리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하락 반전했다. 전 거래일(830.27)보다 1.21포인트(0.15%) 오른 831.48에 장을 연 지수는 오전 9시 2분께부터 830선을 내주며 하락하기 시작, 오전 9시18분 현재는 낙폭을 소폭 줄여 전날보다 0.10포인트(0.01%) 내린 830.17을 가리키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이나 그중에서도 특히 운송(-1.69%), 인터넷(-1.16%), 정보기기(-0.95%), 금속(-0.79%)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비금속(2.42%)은 2% 넘게 상승 중이며, 유통(0.14%), 화학(0.33%), 일반전기전자(0.04%), 운송장비/부품(0.52%), 디지털컨텐츠(0.42%), 컴퓨터서비스(0.04%), 오락/문화(0.45%) 등도 오르고 있다.

sjnz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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