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말랑핸즈
▲사진제공=말랑핸즈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밸류컴퍼니 만든 수공예품 오픈마켓 앱 '말랑핸즈'가 다양한 작가 지원 혜택 덕분에 관심을 얻고 있다.

말랑핸즈는 핸드메이드 상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시켜주는 중개 플랫폼 앱이다. 수공예품 작가는 말랑핸즈를 통해 판매율을 향상시킬 수 있고, 구매자는 맞춤 상품을 주문할 수 있어 이익이다.

현재 오프라인 플리마켓에서 작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판매율이 낮아 고민인 경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로 확대를 고민하고 있는 20~30대 개인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앱이다.

또한 작가들은 말랑핸즈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말랑핸즈는 판매자로 등록한 작가들에 한해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론칭 후 1개월 동안은 홍보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나 박람회에 무료 출품할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작가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가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오프라인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하던 작가들이 '말랑핸즈'를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개인 작가들이 '말랑핸즈'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bntv0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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