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국토교통부)
▲ (사진출처=국토교통부)

 

[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6만 7,789건)은 전년동월(8만 5,046건) 및 5년 평균(9만 506건) 대비 각각 20.3%, 2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37만 2,368건)은 전년동기(35만 9,760건) 대비 3.5% 증가했고, 5년평균(38만 9,112건) 대비 4.3%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5월 수도권 거래량(3만 5,054건)은 전년동월 대비 25.6% 감소했고, 지방(3만 2,735건)은 13.7% 감소하였으며, 1~5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20만 4,109건)은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했고, 지방(16만 8,259건)은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5월 아파트 거래량(4만 1,989건)은 전년동월 대비 21.3%, 연립·다세대(1만 4,389건)는 23.0%, 단독·다가구주택(1만 1,411건)은 12.0% 각각 감소했으며, 1~5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24만 7,298건)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 연립·다세대(7만 2,488건), 단독·다가구(5만 2,582건)는 각각 5.6%,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 7,015건으로, 전년동월(13만 8,795건) 대비 8.5% 감소, 전월(15만 3,609건) 대비 17.3% 감소했으며, 1~5월 누계 전월세거래량은 77.3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하였다.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9%로, 전년동월(43.3%) 대비 0.4%p 감소, 전월(40.0%) 대비 2.9%p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5월 수도권 거래량(8만 3,985건)은 전년동월 대비 10.6%, 지방(4만 3,030건)은 4.0% 각각 감소하였다. 

유형별로 보면 5월 아파트 거래량(5만 5,741건)은 전년동월 대비 7.7% 감소, 아파트 외(7만 1,274건)는 9.1% 감소하였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5월 전세 거래량(7만 2,551건)은 전년동월 대비 7.9%, 월세(5만 4,464건)는 9.3% 각각 감소하였다. 

1~5월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2%로 전년동기 대비 2.6%p 감소하였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0701@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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