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호 왜 우리 곁을 일찍 떠났나 (사진출처 = sns)
▲개그맨 김태호 왜 우리 곁을 일찍 떠났나 (사진출처 = sns)

 

[서울=내외경제TV] 주다혜 기자 = 개그맨 김태호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업무'에 충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개그맨 김태호 삶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20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그맨 김태호, 마지막은 자선골프대회였다'라는 제목으로 그가 사회적 봉사활동에 주력해왔음을 시사하는 글이 올라와 감동을 주고 있다.

개그맨 김태호는 군산에서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화재 사건으로 사망했는데, 군산을 찾았던 까닭이 다른 게 아닌 자선골프대회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픔을 더하고 있다.

고인이 된 개그맨 김태호의 사망 소속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하면서 '오보이길 바란다' '믿기힘들다' 등의 의견글을 관련 기사 댓글에 남기고 있다.

개그계는 아픔을 나누고 있다. 워낙 뛰어났던 개그맨이었던 까닭에 김태호 비보를 접한 측근들과 동료, 선후배들은 이 시간 현재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개그맨 김태호가 팬들의 곁을 떠나면서 망연자실하는 목소리가 sns에 비등하다.

개그맨 김태호는 1991년 KBS 8기 공채로 개그맨의 삶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행사 위주로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맨 김태호 이미지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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