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싱글벙글 가능성 있다? 없다? (사진출처 = 네이버)
스웨덴 싱글벙글 가능성 있다? 없다? (사진출처 = 네이버)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스웨덴 보다 한국의 승리를 점치는 목소리가 있어 주목된다.

축구평론가 박종윤은 "오늘 밤 스웨덴과의 경기는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한국이 스웨덴을 가까스로 제압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당수 외신들이 사실상 스웨덴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양한 경기 예측을 쏟아낸다는 게 황당할 정도로 스웨덴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스웨덴이 반드시 웃는다는 보장 역시 없다. 월드컵은 기적의 역사이고, 기적은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내기 때문.

결국 스웨덴이 침몰할지, 아니면 열광할지, 또 하나의 이변이 어떻게 서술될지 축구 팬들의 시선은 오늘 밤, 러시아를 햐하고 있다.

핵심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vs 스웨덴이 몇 골차 승부를 펼치느냐는 것. 피파랭킹 24위를 꺾을 수 있는지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스웨덴은 현재 24위, 한국 57위다. 전문가들의 칼럼에서 한국이 패배하는 방향의 기사가 게재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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