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 어쩌다 이런 일이? (사진출처 = 포털 뉴스)
군산 화재 어쩌다 이런 일이? (사진출처 = 포털 뉴스)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군산 화재가 발생한 유흥주점은 말 그대로 '지옥'을 방불케 했다. 사람의 흔적은 없었다. 불과 몇 시간 전, 이 곳에서 춤을 추는 일이 발생했나 싶을 정도였다.

군산 화재 순간, 재빨리 위기의 상황을 알아차린 손님들은 오직 생존을 위해 탈출구를 찾았다. 시뻘건 화염이 눈 앞에 등장하자 옆문으로 도망갔다. 그 중간 중간, 살아 남은 자들의 비명만 들렸다.

군산 화재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시민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잇따른 화재 소식이 갑자기 잠잠해지더니, 또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갑론을박도 뜨겁다.

군산 화재 순간, 스테이지는 연기로 뒤덮이면서 바로 앞의 사람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결국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3명은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군산 화재가 발생한 카페는 다행스럽게도 1층이었다. 만약 지하에서 이 같은 끔찍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산 화재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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