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하늘을 날다 (사진출처 = sbs)
호날두 하늘을 날다 (사진출처 = sbs)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호날두가 월드컵에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팀을 영웅의 대열에 올려 세웠다.

포르투갈이 월드 중의 월드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 '특급쇼'를 기반으로, 스페인과 드라마 같은 무승부를 거둔 것.

'영웅' 호날두가 '모든 감각'을 일순간 증폭시키면서 상대방의 골문을 뒤흔들었다. 1위의 클래스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팀을 승리로 이끈 '꿀팁'은 특별한게 없었다. 그저 타고 태어난 재주가 보여준 원맨쇼.

호날두가 훨훨 그라운드를 날아 다녔다. 이에 따라 세계 축구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호날두 전성시대다.

해트트릭 영광의 주인공, 호날두가 하늘이 준 선물을 그라운드에서 여과없이 선보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러시아 올림픽 첫 게임에서 영광의 해트트릭을 선보이며 '제왕의 면모'를 그려냈다.

호날두는 지난 2006년부터 월드컵과 인연을 쌓았다. 하지만 '본선'에서 그는 늘 무능력했다. 그러나 더 이상 절망을 서술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왜 전 세계가 그에게 열광하는 지 그 이유를 확실하게 알렸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마침내 진가를 발휘한 호날두가 움직이자 다들 떠들썩하다.

그만큼 그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올킬의 역사가 서술되고 있다.

이미지 = sbs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