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약국 이미지 (사진출처 = sns)
포항 약국 이미지 (사진출처 = sns)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포항 약국 범죄로 한 가족의 꿈이 무너져내렸다.

포항 약국 범죄는 경찰 발표를 토대로 접근할 경우, 사실상 철저히 계획된 범죄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포항 약국 살인 사건은 '짧은 찰나'에 모든 게 이뤄졌다. 범인은 자연스럽게 피해자 곁으로 다가갔고, 피해자는 영문조차 모른 채 쓰러졌다.

포항 약국 참사로 한 가족의 삶의 무너졌다. 오로지 '환자'를 상대로 땀을 흘리던 30대 여성은 이유도 모른 채 '손님처럼' 들어온 한 남성에 의해 끔찍한 비극을 맞이했다.

누리꾼들은 포항 약국 범죄에 대해 격노하고 있다.

아이디 'ra07****'는 "제발 엄중처벌 해라. 사람의 생명이 사그러졌다. 정신과 경력이 만병통치냐"라고 반문했다.

아이디 'sund****'는 "어떻게 여자만 골라서 칼로 찌를수가? 덩치 큰 남성이었다면 그렇게 당당하게 찔렀을까? 누가봐도 약자 상대로 저지른 범죄"라고 꼬집었다.

포항 약국 이미지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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