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해외 한류를 재 점화 시키기 위해 최선 다 할 것"

[서울=내외경제TV] 김명철 기자 = 신현빈 대표의 소속가수들은 요즘 불황인 한국가요계를 뒤로하고 가수 조정민과 가수 이태희를 일본에 진출시켜 최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가수 조정민은 최근 6월 7일 일본 오사카 페스티벌홀에서 개최된 콘서트에서 일본영웅 나카무라 타이지 선생과 그의 수제자들이 함께한 콘서트에서 2700석 2회 5400명이 관람한 무대에 혜성같이 나타나 신데렐라가 되어 일본인들에게 겨울연가 최지우 이후에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그녀의 노래 '아빠'를 열창할때는 모두들 숨죽이고 경청하는 최고의 순간도 맞이했다. 일본 요시모토흥업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그녀의 매력은 우월한 기럭지에 미모를 겸비하고 피아노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일본 엔카 시장에서 급속도로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 가수 이태희는 꺼져가는 한류에 재점화의 불씨를 살리고 있는 (고)박용하와 장근석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가수로 이미 낙첨됐다.

이미 2017년 일본 투어를 통해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며 수퍼루키로 인정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가수를 통해서 일본의 한류를 되 살리고 재점화하고 있는 신현빈 대표는 한류를 위해서  밤잠을 설치며 또 일본과 해외행을 밥 먹듯이 하고 나니 오늘과 같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고 실토한다.

사실 루체엔터는 이미 업계의 최정상을 지키던 엔터업계의 중심이였다.

신 대표의 손을 거친 가수들은 이승철, 이현우, 이덕진, 유피, 김동환, Y2K, 쥬얼리, 박광현, 사준, 좌회전, 신재홍, 유정현, 서태지와아이들 등과 현재는 가수 김혜연과 조정민,이태희 등이 있다.

신 대표는 말한다. 한류를 되 살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가지가 조정되어야 하는 정부방침이 절실하다고.

[인터뷰]

△ 현재 한류를 바라보는 관점은 ?

일본에서 꺼져가는 한류를 재 점화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소속가수 2명을 진출 시켰다.

△ 현재 두가수의 일본 현지 반응은?

엔카틈새를 파고든 조정민의 색깔을 보여주며 파고들어 좋은 반응이 나타났으며 이태희도 신선함으로 일본 최대시장인 롹을 기반으로 파고들어 앞으로 큰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아이돌 시장보다 록시장이 비중을 차지하기에 아이돌이였던 이태희를 변신시킨 점이 적중한 듯 하다.

조정민 이태희를 일본진출시킨 (주)루체엔터 신현빈 대표
▲ 조정민 이태희를 일본에 진출시킨 (주)루체엔터 신현빈 대표

△ 한류를 위해서 정부에게 요구 하는 사안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나가서 수상하면 병역면제를 해 주는데 한류가수들에게도 매출실적이나 지명도와 한류공헌도에 따라 병역문제가 고려되야 할 부분이다. 물론 이태희는 서둘러 병역을 마쳐 출국시 어려움은 피했다.

△ 한국의 다른가수들의 움직임은?

조정민의 일본 진출의 나비효과로 여러가수가 일본 시장을 노크하며 저에게도 협조를 바라는 제작관계자가 많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힘 닿는데까지 도울 예정이다.

△ 앞으로 루체 소속가수의 해외 움직임은?

한국서 음악방송에 충실한 뒤 일본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본 굴지의 요시모토흥업과 유니버셜 레코드의 매니지먼트위 파워를 실감하며 벤치마킹하여 한국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 그외 기타 부탁이나 당부의 말은?

미디어의 활황으로 방송사 음악방송 프로듀서들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중방송에서 시청률을 높이려면 프로듀서들의 뼈아픈 각성이 필요하며 가수제작자나 매니저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방송이 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간의 갑질같은 캐스팅부분은 해외의 질좋은 사례를 도입하여 콘텐츠 질을 높이는 길만이 침체된 가요계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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