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이드학원
▲사진제공=메이드학원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지난 6월 7일 평가원 시험의 수학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서 많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돼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수리가형의 경우 21번, 29번, 30번 킬러문항의 난이도가 높았고, 다른 4점짜리 문항들도 이전보다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대치동고등수학학원 메이드학원 재원생의 70%가 성적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교훈, 엄기엽 강사는 평가원 29번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연습시켜서 경기고, 휘문고 등 재원생들이 좋은 시험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했다.

메이드학원은 일대일 과외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3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는 킬러문항 보다는 다른 문항을 실수 없이 정확하게 맞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2등급 이상인 학생들에게는 모의고사 위주로 정리를 하면서 킬러문항 대비를 철저히 했다.

학원 관계자는 "최근 수능에서도 21번, 30번 문항은 미적2 고난이도가 출제되어 대비가 쉽지 않았는데 오히려 29번 기벡문제를 맞추도록 방향을 추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드학원은 과외식·맞춤식 수업으로 좋은 시험결과가 이어지면서 외대부고 등 학부모들의 팀수업 요청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의 요청을 반영할 계획이다. 메이드학원의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담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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