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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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코스피가 8일 기관의 대량 매도세로 6거래일 만에 245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00포인트(0.77%) 내린 2451.5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4989억원, 외국인이 342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50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88%(950원) 내린 4만 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75%(2500원) 떨어진 8만 8400원에 마감했다.

또 셀트리온(-0.55%), 포스코(-2.17%), 현대차(-1.05%), KB금융(-0.18%) 등도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4%), LG화학(1.90%), 삼성물산(0.40%)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9.41포인트(1.06%) 하락한 878.5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기타 제조(1.12%), 인터넷(0.48%), 방송서비스(0.32%), 출판,매체복제(0.14%), 통신방송서비스(0.08%)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소프트웨어(-0.01%), 섬유,의류(-0.1%), 금융(-0.18%), 컴퓨터서비스(-0.21%)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9만 9,600원) 대비 500원(-0.5%) 내린 9만 9,100원에 마감했다.

CJ E&M(0.44%)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포스코켐텍(-0.75%), 셀트리온제약(-1.23%), 신라젠(-1.71%), 나노스(-2.17%), 메디톡스(-2.46%) 등은 약세를 보였다. 

ksy0701@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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