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내부DB)
▲ (사진출처=내부DB)

[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코스피 지수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3.76)보다 16.82p(+0.69%) 오른 2470.58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1,405억원, 기관은 1,730억원을 매수우위, 개인은 3,174억원을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3.70%), 음식료품업(+3.56%), 전기가스업(+3.01%)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비금속광물업(-3.25%), 건설업(-1.42%), 전기전자업(-0.75%) 등은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36% 내린 5만6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POSCO가 4.40% 오른 36만8000원을 기록했으며, 한국전력(+3.19%), 신한지주(+2.83%)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7.16)보다 10.75포인트(1.23%) 오른 887.91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음식료,담배(2.52%), 의료,정밀기기(2.23%), 통신장비(2.2%), 제약(1.94%), 운송(1.83%), 유통(1.72%)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0.07%), 통신방송서비스(-0.21%), 건설(-0.43%), 정보기기(-0.4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70.7원)보다 1.7원 내린 1069.0원으로 마감했다.

ksy0701@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