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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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모수진 기자 = 정상회담 재개가 확정되자 4일 오전 본격적으로 상승 흐름을 탄 코스피가 2450선 돌파를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23%) 오른 2444.62에 개장했다.

업종별로 오름세다. 운수창고(2.17%), 음식료품(1.97%), 기계(1.56%) 등은 오름세다. 의약품(-2.02%), 의료정밀(-0.83%)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0.88%), 현대차(1.79%), POSCO(2.36%) 등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97%), 셀트리온(-1.65%), 삼성바이오로직스(-4.54%)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880선 중반을 오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37포인트(0.49%) 오른 887.59에 개장했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인터넷(1.93%), IT부품(1.42%), 소프트웨어(1.05%) 등은 오름세다. 유통(-1.18%), 제약(-0.61%) 등은 하락세다. 

현대사료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에 이어 이틀째인 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사료는 가격제한폭(29.74%)까지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6600원)의 약 3.4배 수준이다. 

sjnz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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