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내부DB)
▲ (사진출처=내부DB)

[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코스피가 1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95포인트(0.66%) 오른 2,438.96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2천357억원을 순매수했고,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24억원, 1천1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0%), 음식료품(2.35%) 운송장비(1.68%) 등이 올랐고 건설(-2.72%), 비금속광물(-2.08%), 기계(-1.44), 증권(-0.8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18%), 셀트리온(3.01%), 현대차(0.72%), 삼성바이오로직스(3.79%), NAVER(1.64%), 현대모비스(3.90%)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2.14%), LG화학(-0.44%), 삼성물산(-0.4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0%) 오른 883.2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56억원, 3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80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80%), 신라젠(1.86%), 메디톡스(2.57%), 나노스(1.17%), 스튜디오드래곤(2.51%)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에이치엘비(-2.54%), 바이로메드(-0.57%), CJ E&M(-0.33%), 셀트레온제약(-1.82%), 펄어비스(-4.56%) 등이다. 

ksy0701@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