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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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31일 코스피는 이탈리아 정세 불안에 대한 우려 완화로 전일 대비 13.55p(0.56%) 상승한 2422.58p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53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07억원, 65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의료정밀(2.12%), 종이,목재(1.78%), 전기,전자(1.31%), 화학(1.24%), 섬유의복(1.22%), 음식료품(1.15%), 기계(1.03%)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전기가스업(-1.25%), 보험(-1.01%), 통신업(-0.75%), 철강금속(-0.7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상승이 우세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00원(2.42%) 오른 50,700원에 마감했다.

LG화학(2.42%), 삼성바이오로직스(2.23%), 현대차(1.09%), 삼성물산(0.4%)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POSCO(-0.73%), KB금융(-1.15%), 셀트리온(-1.48%), SK하이닉스(-1.68%), 한국전력(-1.78%) 등은 하락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4.22)대비 5.44포인트(0.62%) 오른 879.66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4억원, 93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167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종목의 경우 에이치엘비(1.85%), 바이로메드(1.38%), 나노스(1.54%)는 오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70%), 신라젠(-1.11%), 메디톡스(-0.84%), CJ E&M(-1.41%), 셀트리온제약(-0.75%), 스튜디오드래곤(-0.09%)은 하락했다.

 

ksy0701@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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