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얼야구존
▲사진제공=리얼야구존

[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다시 사회로 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고민이 뒤따른다. 회사 생활에 비해 가정과 경제활동을 조금 더 여유있게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취업보다 창업을 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신규 사업자 가운데 여성 창업의 비율은 매년 증가해 2008년 43.2%에서 2015년에는 44.8%로 나타났고,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이다.

여성 신규 사업자의 주요 창업 업종은 소매업이나 요식업, 서비스업 등 소규모 사업이 64.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여성들이 창업 시장에 과감히 발을 내딛고 있지만, 자칫 무리하게 뛰어들었다가는 실패만 맛볼 수 있다.

창업을 결심했다면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창업 초보자라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적고 운영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분야는 VR 기술을 활용해 실내에서 야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스크린야구'이다. 스크린야구장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 '리얼야구존'은 계약 200호점을 돌파하는 동안 폐점한 사례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신뢰감을 구축하고 있다.

스크린야구장은 특별한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없어도 매장관리가 가능하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많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스크린야구는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종목으로 꼽히는 야외 스포츠 야구를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성수기나 비수기의 구분없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러 상황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창업 문의도 많아졌다. 리얼야구존만의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여성들이 창업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끌고 있다"며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을 통해 창업주의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lhs@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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