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 신세계면세점 등 연이어 입점 예정
면세점 이어 H&B 스토어 등 진출, 유통 채널 다각화 박차
국내 넘어 중국, 일본 등 해외 고객과의 접점 확대

(사진제공=신안코스메틱 내추럴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
▲사진제공=신안코스메틱 내추럴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

[서울=내외경제TV] 김태윤 기자 = 신안코스메틱의 내추럴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경쟁이 치열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Fashion + Leader'의 합성어인 션리는,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컨셉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10~20대를 위해 가장 예쁘고 자연스러운 '맑은 색조'를 선사하는 브랜드다.

면세점에서는 아이, 립, 치크를 한 번에 완성하는 3in1 립스틱 '땡큐 코디 크레용'을 비롯하여,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 등 3중 기능성 제품이자 투명 메이크업의 필수품인 '초크 톤 업 베이스', 피부 보습과 정화, 미백,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7일 5룩 마스크 등을 포함한 전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제공=신안코스메틱 '션리')
▲사진제공=신안코스메틱 '션리'

션리는 지난 3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공식 쇼핑몰과 SNS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면세점 입점에 따라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향후 국내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하여 올리브영 등 H&B 스토어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중국 티엔마오와 위챗 쇼핑몰 입점 등 해외 현지 판매 채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안코스메틱 박서연 대표는 "면세점 입점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과의 신뢰와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션리는 면세점 입점 기념으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일부 품목 1+1 행사 등 특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yty00123@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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