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온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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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박만수 기자 = 부모님의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건강이 악화될 뿐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자녀들의 정성스러운 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오늘날의 자녀들은 바쁜 회사 업무와 가사 등으로 인해 부모님을 돌봐드릴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이러한 자녀들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온맘으로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생활하는데 여러 불편함을 겪는 부모님을 위한 숙련된 실버도우미의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주)온맘으로 김교관 대표는 "바쁜 자녀들을 대신하여 부모님에게 도움을 드리는 체계적인 노인돌봄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안부서비스, 동행서비스, 방문서비스, 여행서비스 등이 있다. 실버케어 담당자가 서비스를 진행 후 보고까지 철저하게 하고 있어 신청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맘으로에 따르면 안부서비스는 바쁜 회사 업무나 해외여행 등으로 연락이 힘든 자녀들을 대신해 온맘으로 담당자가 지속적으로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해드리는 서비스다. 부모님의 안부확인, 건강체크는 물론, 친근한 말벗 역할도 한다.

아픈 부모님을 병원까지 모시고 가는 동행서비스는 부모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쾌적한 안전시설을 갖춘 차량을 이용해 병원까지 안전하게 모신다. 병원뿐 아니라 각종 경조사, 모임 등에 참석할 때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방문서비스는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어 부모님이 도움을 요청해도 갈 시간이 없는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다. 오랜 경력의 노인돌보미가 고장 난 형광등 교체, 시계 수리 등의 불편한 점을 말끔하게 해결해준다.

끝으로 바쁜 자녀를 대신해 노인돌보미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여행서비스는 사전에 부모님이 가고 싶은 곳을 세심하게 확인한 뒤 맞춤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자녀 회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는 게 온맘으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선택할 때는 노인돌보미가 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계적인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그는 "대부분의 자녀들이 먹고살기가 바빠 부모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다. 이때는 바쁜 자신을 대신해 정성스럽게 부모님을 돌봐줄 맞춤형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부모님께 큰 효도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시간 또한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맘으로 측에 따르면 맞춤형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노인전문이지만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행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제한 없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parkmans@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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