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이미지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고지용 이미지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내외경제TV] 주다혜 기자 = 고지용은 당대 톱스타였다. 누가 뭐래도 '찬스의 강자'였다. 그런 와중에 팀의 컴백과 인기의 부활로 고지용은 다시 날개짓을 했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다.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고지용의 지금 반응이 최고다. 그런데 그 반응이 싸늘하다. 이른바 고지용 봉쇄작전. 한 때 그를 지원사격했던 팬들은 왜 철저하게 그로부터 등을 돌렸을까.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지용,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는 제목으로 그와 관련된 행보, 그리고 그가 재직 중인 회사, 그리고 그 회사 관계자들의 스토리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내용의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주요 포털 실검을 장식할만큼 상상 초월의 이슈다.

고지용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어, 고지용 행보와 관련된 소식들은 카더라 통신 속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지용이 위기에 놓였다. 일각에선 '고지용 죽이기가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예능으로 기지개를 켠 고지용 전성시대가 계속될지, 아니면 이대로 좌초될지 주목된다.

dhjoo@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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