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사진제공=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사람 머리카락 지름보다 훨씬 작아 체내에 흡수될 경우 배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우리나라 황사일자 제외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6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10에 비해 2.6배 높게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미세먼지의 대안으로 숲과 공원 등 녹지공간이 떠오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홍릉숲과 홍릉숲에서 2㎞ 떨어진 도심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비교 분석했다. 측정결과 도시 숲이 도심 내 미세먼지(PM10)를 25.6%, 초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황사·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자연친화적 입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황사•미세먼지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숲세권 단지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숲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 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장군봉, 구암산 등이 위치해 등산, 운동이 가능하며 3만여㎡ 규모의 테마공원도 위치해 각종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6400여 세대, 1만 7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된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다. 주거시설과 더불어 유치원, 초교, 중학교 부지가 조성(예정)되고 인근 고등학교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주변에 지난달 27일 개장한 롯데아울렛도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영화관과 아울렛이 함께 위치한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도 적용 받지 않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해 있고.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lhs@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