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핑거네일투고
사진제공=핑거네일투고

[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이 2018년 올해의 이슈 트렌드로 떠올랐다.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현대인의 특성과 맞물려 뷰티 업계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시작됐다. 올해 성공 프렌차이즈로 손꼽히는 메뉴인 '네일아트'도 작은 사치 트렌드에 힘입어 뷰티창업 업계에서 주도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네일아트는 소확행 트렌드의 흐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에는 카페에 인기 네일아트를 접목시킨 카페가 새로운 뷰티&외식창업의 성공 프렌차이즈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카페들 또한 새로운 컨셉으로 매장을 리뉴얼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에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의 한 관계자는 "매해마다 바뀌는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찾아 이를 사업화하는 신속한 움직임이 성공을 결정짓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참신한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프렌차이즈 '핑거네일투고'는 이러한 소확행 트렌드를 타고 주목받고 있다. 이미 고급스런 이미지과 서비스로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수많은 고객들이 업체의 제품을 자체적으로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중에 나온 네일아트 프린터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HP의 인증을 받은 프린터를 이용해 디자인과 색감의 묘사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현대적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단말기 호환 기능을 탑재해 개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개인 이미지를 손톱에 프린팅 하는 기술력이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핑거네일투고의 기계는 고도의 기술력과 뷰티산업의 융합적 결과물이다. 각자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손톱에 구현할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해 사용자의 개성을 극대화했고, 개성이 강한 현대인들의 니즈를 뷰티산업과 결합해 뜨는프렌차이즈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성공프랜차이즈로 네일아트 전망이 밝은 핑거네일투고는 인기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네일아트 프랜차이즈의 등장은 네일창업에 관심이 많아도 기술과 감각이 부족해 쉽사리 창업을 하지 못한 여성창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에 창업 관계자는 "같은 창업아이템이어도 미래 사회의 흐름과 발을 맞춰 성장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융복합적 기술력이 핵심인 미래에는 미래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접목해 성공하는 사례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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