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능률교육평가원)
▲사진제공=한국능률교육평가원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한국능률교육평가원(한능평)에서는 스트레스, 피해의식 등으로 겪을 수 있는 불면증증상을 테스트를 통해 극복하는 법을 배우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및 불안장애 중 하나인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자가진단극복방법으로 치유하는 인지치료에 관련하여 미술심리상담사·음악심리상담사·인지행동심리상담사 등의 심리치료사 업무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무료지원 중이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한능평)은 서울남부교육청에 등록된 원격평생교육원(제267호)으로 최근 온라인평생교육시설 분야에서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유 중인 총 22개의 자격증은 관련 업무의 취업을 위한 필수조건인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어 '자격기본법 제17조에 따른 민간자격'의 기준을 준수한다.

무료신청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 검색 및 공지를 통한 무료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진행하면 심리상담사자격증 중 최대 3과정의 수강료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에 개강하며 자격증 별로 개강일 기준 4~6주의 100% 인터넷 강의와 시험을 통해 1, 2급 자격증을 동시취득하며 교재는 구매 없이 파일로 무료 제공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불면증이란 수면의 기회가 많음에도 수면의 질적인 부분에 계속적인 문제로 주간생활의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불면증증상은 자고 일어나도 원기회복이 되지 않고 잠을 자려해도 잠이 달아나서 좌절감과 이로 인한 고통이 동반된다. 수면제를 사용할 경우 내성과 금단증상이 생길 수 있어 심리치료를 통한 불면증 극복하는 법이 권장되고 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장애증상, 발작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장애의 초기증상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장애증상을 말한다. 인지행동 CBT치료가 공황장애극복방법에 효과적이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무료지원 관련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자격증은 우울증, 공황장애, 조현병(정신분열증), 불면증 증상의 후유증으로 인한 불안장애증상 등을 치료하는 인지행동/심리분석상담사, 취업진로고민관련 진로적성/명리심리상담사가 있으며 이 외에도 연령과 대상에 따른 가족심리/아동심리/청소년심리/노인심리상담사, 도구 등의 매개체를 통한 심리치료과정인 음악심리/미술심리상담사,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ADHD 증상 관련 놀이심리상담사, 소시오패스, 싸이코패스 등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강박증, 틱장애, 환공포증(포비아) 증상을 겪을 경우 심리치료가 가능한 분노조절/학교폭력예방상담사 과정이 있다.

아동청소년지도교육 과정은 학습코칭에 관련된 자기주도학습·독서지도·초등영어, 방과후지도사자격증과 인성코칭 및 발달장애치료에 관한 부모교육, 영재창의, 인성지도, 언어발달지도사 자격증과정이 무료지원된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관계자는 "본 교육원에서는 일반 온라인교육원과는 달리 자격증 취득만이 아닌 실무교육 관련 지역 별 오프라인 취업실무특강을 진행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 취업정보서비스 센터와 심리상담센터를 동시 운영 중에 있다"며 "자격증 취득 후의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 중에 있어 심리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등 관련 업무 취업준비생 등의 단체신청 역시 접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cjs121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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